탈북여성, 이주여성 돕기 멘토링 활발  (국제신문 2011년 4월26일 화요일 자)



(사)여성문화인권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북한 이탈여성의 멘토가 될 신청자15명을 모집중이다. 센터는 멘토를 모집한 뒤 오는 11월 말까지 7개월간 북한이탈여성과 가족을 위한 멘토링 및 문화활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.

현재 북한 이탈 주민이 전국적으로 2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이 가운데 70%  이상이 여성이지만 사회의 차가운 시선과 취업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이에 따라 센터 측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북한 이탈 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고 그들의 마을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멘토링을 마련하게 됐다.



문의 및 신청: 051-363-3838,  wo10100@hanmail.net